듀크대학교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참가자 김보경 씨가 주목을 받았다. 김보경 씨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MC 송해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는 등 능청스러운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김보경 씨는 "나는 반도체 공부를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에 있는 듀크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다"며 "출국 전에 이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 직후 김보경 씨와 함께 그가 재학 중인 듀크대학교 또한 이목을 끌었다. 듀크대학교는 1838년에 설립된 연구 중심 사립 종합대학교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있다. 이곳은 미국 남부를 대표하는 명문 학교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