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25대 출동…자체진화하자 철수
추석 당일인 13일 오전 9시 31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차례를 지내고 지방(紙榜)을 태우다 불이 나 소방차 28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층 아파트 9층의 발코니에서 시작된 불은 수도 배관을 일부 태우고 자체 진화됐다.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고층 아파트여서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소방차 25대와 인력 91명이 출동했으나 불이 잡혀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