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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한 19세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캐나다)가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2000년 6월생인 안드레스쿠는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2000년 이후 태어난 메이저 대회 단식 챔피언이 됐다. 우승 상금은 385만달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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