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 20년 만에 새 아파트 들어서 주목 받는 곳 어디?

입력 2019-09-05 13:57:33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분양 중 … 3.3㎡당 700만원 대

김포통진읍에 20년만에 나온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다. 마침 이 아파트는 김포에서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 알려진 마송택지구에서 나온다. 마송지구의 규모는 98만9,738㎡며 공급 예정인 주택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포함해 총 5,919세대다.

업계관계자는 "마송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김포의 주요 도로라고 할 수 있는 김포대로가 지나는 단지"라며 "이번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시작으로 마송지구 개발이 본격화 된다" 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마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고 있는 B-6블록에 공급된다. B-6블록이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이유는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가 모두 모여있는 것은 물론, 공원 및 지구내 상업시설과 가까운 입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 바로 앞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송중학교와마송고등학교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약 300m거리에 불과하다. 또한 마송공원과금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마송지구 내 상업지역도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좋다.

그리고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행정구역 상 읍(통진읍) 단위에 위치한 만큼 농어촌 특별전형이나 고른기회전형 등을 통해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총 5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구체적인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

이 단지의 평균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다. 수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가격이다. 실제 마송지구가 속한 통진 내 20년 된 아파트 가격은 현재 3.3㎡당 700만원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단지는 금융조건도 파격적으로 제시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은 계약금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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