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11월 24일(일)까지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다'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서 태어난 언론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인 예용해(1929~1995) 선생의 발자취를 그의 수집품과 글로 더듬어 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 선을 보이는 수집품들은 곱돌 대리석 화강암 옥석 등 다양한 돌을 소재로 만든 연초함과 화로, 복숭아 거북 매화 등 다채로운 형태의 표주박, 옛 선비들이 소중하게 여겼던 붓과 벼루 등 약 60여점의 민속공예품들로, 선생의 수려한 글과 함께 관람객들 기다리고 있다. 문의 054)370-2283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