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성에프엔씨, 가조면 저소득아동 위해 의류 50벌 기탁

입력 2019-09-04 15:53:05

추석 명절 맞아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아동 위해 시가 200만 원 상당 의류 기탁

거창군 가조면사무소 직원들이 한성에프앤씨 김환관 대표로부터 기탁받은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거창 가조면사무소 제공
거창군 가조면사무소 직원들이 한성에프앤씨 김환관 대표로부터 기탁받은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거창 가조면사무소 제공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대구 북구 노원동에 있는 ㈜한성에프엔씨(대표 김한관)에가 거창 내 저소득아동을 위해 의류 50벌(시가 200만 원 상당)을 맡겼다고 4일 밝혔다.

이 업체는 '멘하탄'과 대구시 공동상표인 '쉬메릭' 등 남성 정장 셔츠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며, 우수한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로 10여 년의 시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는 중소기업이다.

박종권 가조면장은 "이번에 기탁받은 의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따스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에프엔씨 김한관 대표는 가조면 대초마을 출신으로, 해마다 잊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면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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