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 언론매체를 통해 안재현의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사유가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현재 안재현과 드라마 촬영 중인 오연서에게 불똥이 튄 상황이다.
4일 안재현의 문자내용이 공개되자 구혜선은 곧장 자신의 SNS에 "우리의 이혼 사유는 안재현이 현재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며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 상대를 현재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과 호흡하고 있는 오연서로 지목했다. 이어 오연서 측은 "안재현과의 외도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구혜선을 상대로 법적대응할 것"임을 전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싸움에 오연서가 휘말리자, 세 사람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재현과 오연서는 1987년생(33세), 구혜선은 1984년생(36세)이다.
한편 안재현과 오연서 주연의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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