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와 골목상권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기대
구미시는 3일 상황실에서 지역의 기업체, 기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했다.
이날 제일정보통신㈜, 서진건업,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구미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구미시통리장연합회 등 기업, 기관단체 15곳에서 온누리 상품권 1억1천500만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 준 기업,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시책과 시설 현대화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