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분야 2천800억원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항지역예산 1조3천여억원이 반영된다.
2020년도 포항지역 정부예산 반영 현황은 ▷포항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공사 20억원 등 SOC분야 7천900여억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24억원 등 R&D분야 2천800여억원 ▷형산강 중금속 퇴적물 정밀조사 사업 10억원 등 환경·문화 분야 1천900여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구룡포 권역) 7억원 등 농림·수산·기타 분야 400여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 중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1단계)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조성사업'과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은 지난 8월 2일 통과된 2019년 정부추경예산에 각각 168억원(20만㎡)과 10억원(총 19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 예산에도 210억원(30만㎡)과 3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포항시는 국회에서 예산이 최종 의결돼 신속한 사업이 추진되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포항시 전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향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드시 추가로 확보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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