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진 후 사망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80대 여성으로 8월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고 의료기관이 21일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이후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했다.
이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진 후 사망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80대 여성으로 8월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고 의료기관이 21일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이후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했다.
이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