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자동화장치(SOmate) 기술보호 유공자
신용진 엘스엘미디어 대표는 스크린골프 자동화장치(이하 SOmate)를 개발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기술보호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산학연협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해 ▷기술혁신 ▷기술인재 ▷기술보호 ▷기술협력 ▷품질혁신 ▷제조혁신 ▷경영혁신 모두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22년 전 대학생 창업 때부터 특허 개발에 뛰어든 대구 출신의 신 대표는 수성구에서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며 자구 노력으로 개발한 SOmate의 기술을 기술보호 정부사업 활용으로 핵심 기술보호 및 인식 개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나 협업 관련 지원과 포상이 많이 늘어 활용된다면 앞으로 중소기업의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SOmate의 운영 방법 혁신을 통해 해외 수출까지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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