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논문 1저자 등재, “스카이캐슬 부모들도 깜놀!’”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도마에 올려, 실랄한 비판을 가했다. 제목부터 세다. "내로남불의 끝판왕, 표리부동의 대마왕"
야수(권성훈 앵커)는 조국이 교수 시절에 다른 인사청문회 후보자들에게 날렸던 강한 독설이 현 자신을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초정말 타격 부메랑이 되고 있음을 열거했다. #1. 파리가 앞 발을 싹삭 비빌 땐, 이 놈이 사과한다고 착각하지 말라.(2010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 외교부 특채 관련), #2. 장학금 지급기준은 성적 중심에서 경제상태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2012년 4월15일 자신의 트위터), #3. 직업적 학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논문 수준은 다르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도 논문의 기본은 갖춰야 한다.(2012년 4월19일 자신의 트위터)
조국 후보자 딸의 논문 1저자 등재가 가장 큰 문제로 봤다. 이 논문 1저자 의혹은 학부모들에 허탈감과 박탈감을 안겨주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 기회의 평등을 앗아갔기 때문이다.
야수는 마지막 멘트에 "조국 후보자는 국민적 신망을 잃었고, 사퇴시기도 놓쳤다"며 "본인이 사퇴할 의사가 없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철회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더 큰 민심이반, 여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 조국 후보자를 향해 "나만이 검찰 및 사법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는 선민의식과 아집과 오기, 독선과 독기를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야수의 이빨'에서는 최근 조국 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2가지(KBS 일요진단 라이브, 중앙일보 조사연구팀)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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