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강남(33)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1)가 29일 결혼 발표를 해 화제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날 일제히 두 사람이 10월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언론에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해왔고, 올해 3월 열애 사실이 대중에 처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더구나 최근 강남의 귀화 추진 소식이 전해져 연관 뉴스가 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의 일본 국적 포기 소식이 마침 한창 쏟아지던 한일 갈등 뉴스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당시 강남의 귀화 결정이 이상화와의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돼 설득력을 얻은 바 있는데, 현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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