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시민참여자 100여명 모집
대구시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대구 미세먼지 지도 작성' 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미세먼지 지도 작성'(일명 '대구 미세먼지 엑스(X)-파일')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이끌어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실험모델 사업이다.
이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0여 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내가 자주 다니는 길, 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 내가 버스 타는 곳, 내가 자주 가는 구이집 골목 등 미세먼지 수치가 궁금한 곳에 측정기를 달아 직접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대구녹색소비자연대(053-983-9798)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https://forms.gle/zy3jCSexSrGtRVTZ7 )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 영진전문대팀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토대로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 분포도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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