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씨에 대한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자칫 비로 취소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연호동에는 오후 4~6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행히 경기 시작 전 비가 그쳐 우천취소는 강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후 6시 이후 계속 갠 날씨를 보여, 경기 자체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우천취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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