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송금마을이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이 마을은 상패, 현판과 함께 1천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송금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꿈더하기 송금행복마을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마을 내 청도 와인터널 등의 관광지가 있지만 마을에는 실질적으로 소득향상 등의 혜택이 없던 상황에서 마을주민들의 단합과 노력을 통해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나아가게 된 이야기를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마을을 알렸다.
송금마을은 보물 제836호 대적사 극락전과 옛 남성현터널을 이용해 특산품인 감을 활용한 감와인 숙성과 시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도 와인터널이 소재한 마을이다.
한편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선의의 경쟁과 학습으로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 만들기 분위기를 장려, 조성하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