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향기에 빠져 드는 경북'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도내 27개 공공도서관에서 책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독, 독, 독 책이 노크하네요'. 도교육청은 책이 주는 친근함을 강조해 지역에 풀뿌리 독서 문화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각 도서관은 유아, 초·중·고교생, 성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도서관에 오기 힘든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찾아가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독서 골든벨,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 등이 그것이다.
'경북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를 찾으면 도서관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독서감상문 대회, 동화구연대회, 작가와 인문학 특강, 뮤지컬과 인형극, 공예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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