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오늘(28일) 오후 5시 전후부터 약 1시간 동안 곳곳에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이날 발표한 '초단기 강수예측'에 따르면, 오후 5~6시에 비구름이 대구 상공에 자리한다.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데, 대구 역시 영향을 받게 되는 것.
즉, 1시간이 조금 안 되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오후 4시 40분 현재에도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확인되고 있다.
다만 이후 대구는 계속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