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퇴직 교원 701명, 정부 포상 받아

입력 2019-08-28 16:32:39

대구시교육청이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퇴직 교원 291명을 초청해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퇴직 교원 291명을 초청해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와 경북에서 공·사립 퇴직 교원 701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이달 말 퇴직하는 교원 중 정부 포상 대상자 291명을 초청해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김봉근 남산고 교장 등 16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데 이어 ▷홍조근정훈장(김명호 도원초교 교장 등 26명) ▷녹조근정훈장(서형택 전 와룡중 교장 등 54명) ▷옥조근정훈장(배종길 협성경복중 교사 등 91명) ▷근정포장(안계남 선원초교 교장 등 67명) ▷대통령 표창(고은숙 대구중 교감 등 19명) ▷국무총리 표창(김시원 전 호산고 교감 등 9명) ▷장관 표창(김순옥 화남초교 교감 등 9명)이 수여됐다.

경북도교육청도 같은 날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대상자 410명을 초청해 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장태덕 구미 오태초교 교장 등 41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데 이어 ▷홍조근정훈장(박두진 화랑교육원 원장 등 67명) ▷녹조근정훈장(김인한 경북교육청연수원 원장 등 73명) ▷옥조근정훈장(배한우 포항제철고 교장 등 96명) ▷근정포장(송상용 김천 성의여자중 교감 등 91명) ▷대통령 표창(국기봉 김천동부초 교사 등 27명) ▷국무총리 표창(김현주 포항장성고 교감 등 9명) ▷장관 표창(박영숙 영천동부초 교감 등 6명)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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