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행복성주참한별 복지한마당 행사가 '먹go 자go 쓰go 놀go 복지로 go go!!'를 주제로 27일 성주군 성밖숲에서 열렸다.
경북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신)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성악중창단, 수화공연, 성주군어린이합창단 등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민간사회복지사·자원봉사자·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후 '먹자쓰놀사회복지' 사진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먹고 자고 쓰고 놀고 복지로 고고'를 바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한성 관장은 "아름다운 성밖숲에서 펼쳐진 사회복지의날 행사가 뜻깊은 이유는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며 복지가 가장 유명한 성주가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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