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기반 마련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예천·자유한국당)은 경북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경북도가 원전해체산업 활성화 등 육성계획 수립, 원전해체산업 기술개발, 관련 기업 역량 강화 등에 나설 근거가 담겼다.
또 원전해체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위탁 및 지원, 원전해체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경북 원전해체산업육성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과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육성지원센터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도 도의원은 "도내 원전해체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업이 다양한 해체 신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원전해체산업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달 2일 경북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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