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전쟁 악화에 코스피 장중 1,920선 내줘

입력 2019-08-26 09:13:34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71포인트(0.14%) 내린 1,948.30에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210.6원에 거래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71포인트(0.14%) 내린 1,948.30에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210.6원에 거래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가 2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2포인트(1.80%) 내린 1,913.2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6포인트(1.69%) 내린 1,915.34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10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40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50포인트(2.05%) 내린 596.4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73포인트(2.42%) 내린 594.25로 출발해 큰 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억원, 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68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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