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수익금 모아 마련
가수 박혜신 씨는 지난 23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금 100만4천원을 맡겼다.
박혜신 씨는 "자신이 나고 자란 고장은 아니지만 거창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
(재)거창군 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으로 매년 25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