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 중학교 학생 2주간 합숙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접해
포스코는 최근 포항·광양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합숙 교육 프로그램인 '2019 포스코드림캠프 1기(7월28일~8월11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항과 광양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포스텍에서 2주간 지내며 영어·수학 등 학과 수업과 특강·창의·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박예지 학생은 "멘토 오빠와 언니들이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줘서 부족한 점과 잘하는 부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캠프가 일시적인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4개월 동안 자기 주도 학습 트레이닝 기회를 준다. 매년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2기는 겨울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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