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소통하는 다큐멘터리/ 몰렌베크 아이들의 이야기/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의 삶
EBS1 TV 'EIDF 2019'(EBS 국제다큐영화제)가 24일 오후 3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BS 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어두운 곳을 비추는 사회의 등불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몰렌베크의 아이들(리에타 후타넨 감독) 오후 3시 10분: 브뤼셀의 몰렌베크는 누군가에게는 지옥이자 지하드 전사들의 중심지이지만, 6살 소년 아토스와 아민에게는 즐거운 집이다. 둘은 같은 건물에 살지만 철저하게 다른 두 세계에서 왔다. 둘 사이에서 핀란드가 모로코를 만나고, 무신론이 이슬람과 어울린다.
▶타샤 튜더(마츠타니 미츠에 감독) 오후 4시 25분: 작가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동화 '비밀의 화원' '소공녀'와,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카드 삽화를 그리고 30만 평 대지를 천상의 화원으로 일구며 꿈꾸는 대로 살았던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가 직접 들려주는 그녀만의 행복 스토리다.
▶엄마의 실종(베니아미노 바레스 감독) 오후 6시 15분: 베네데타는 사라지고 싶다. 그녀는 196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모델로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 어빙 펜, 리처드 애버던의 뮤즈이기도 했다. 하지만 75세가 된 그녀는 이미지의 세계에서 벗어나 영원히 사라지고자 하고, 그런 엄마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영화를 만들려는 아들의 결심은 뜻밖의 갈등과 충돌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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