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도원동에 60구좌 마련, 올 12월까지 자유롭게 경작 가능
대구시는 달서구 도원동에 마련한 공영도시농업농장 6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올 12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어 김장용 배추나 무를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도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ua-daegu.com) 참여마당에서 할 수 있다. 분양료는 연간 1만원이다. 분양면적은 가구당 1구좌(17.5㎡)다.
대구시는 도시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토지를 정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도시농장 분양을 확대하고 있다. 올들어 팔현농장, 죽곡농장 등 2곳에 240구좌(4천200㎡)를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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