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MOON101 '2019 여름나기 소품전'

입력 2019-08-21 11:19:50

양성옥 작
양성옥 작

지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한 (사)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협회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갤러리 MOON101의 기획으로 9월 3일(화)까지 '2019 여름나기 소품전'을 마련했다.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는 부산에 본부를 두고 대구 광주 서울 대전 울산 경남 경기 경북 충남 전남 지역에 10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작품 전시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현대미술의 하나 됨을 추구하며 작가 교류를 진행하는 단체이다.

대구지회는 2013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전관에 걸쳐 '이합과 집산'을 주제로 작가 446명이 참가한 국제현대미술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여름나기 소품전은 대구 여름의 폭염 속에서 땀 흘리며 창작열에 열중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과 개인적 작품 특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여 작가는 강동구 권기자 노창환 장두일 노중기 박종규 이무훈 정태경 김선경 황옥희 서규식 김강록 최우식 진희 최서아 정연주 조미향 양성옥 김정태 김결수로,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소품이지만 밀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010-4501-2777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