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지원센터에 '새꿈학당' 문 열어

입력 2019-08-20 14:00:01 수정 2019-08-20 19:39:21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지원센터에서 열린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지원센터에서 열린 '새꿈학당' 입학식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 주민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새꿈학당'의 문을 열었다.

'새꿈학당'은 지역 발전을 위한 리더를 발굴하고 자치 역량을 키워 주민 주도의 시범마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9주 동안의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초 과정은 농촌 지역 개발,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 가 주제인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고부가가치 품목 발굴 ▷신유통망 개발이며, 도·농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잘사는 6차 산업화 과정의 2개 프로그램으로 60여 명이 참여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2박3일 합숙 교육이 2차례 진행된다.

한편 의성군은 통합형 마을 자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의성군 서부 권역 8개 마을을 선정하고 현재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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