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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15일 아시아 금융시장도 크게 휘청거렸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1.21%(249.48포인트) 내린 2만405.65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도쿄 시민이 증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96% 내린 1만327.13에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막판 상승 전환해 0.25% 오른 2815.798에 마감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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