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윤리위원회 판정…트뤼도 재선 가도에 '먹구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건설회사의 범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캐나다 정부의 공직윤리위원회가 발표했다.
캐나다 공직윤리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와 핵심 측근들이 뇌물혐의로 조사를 받던 건설사 SNC-라발린에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도록 검찰과 당시 검찰총장 겸 법무장관을 압박한 것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윤리위의 이번 발표로, 건설 회사 비호 파문이 재점화하면서 집권 자유당의 재집권 청진을 세운 트뤼도 총리의 구상에도 '빨간 불'이 켜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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