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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이어진 13일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내부가 찜통으로 변하자 주차 관리 직원들이 대형 냉풍기로 급속냉방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냉풍기는 온도가 평균 18℃로, 10~15초 정도 분사하면 차량 내부가 금세 시원해져 운전자들이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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