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35도 무더위 속 만일에 사태 대비 메디컬천사 응급구조단 대기
'경북도청신도시주민연합회'가 11일 신도시 내 바다양푼이 동태탕(대표 곽명숙)에서 신도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식사를 대접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주민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함께 신도시에서의 행복한 삶 등을 위해 모인 모임이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도 하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주민연합회 회원들이 무더위 속 말복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회복 등 건강 증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식사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이형식 예천군의원, 권석진 호명면장, 박태춘 경북도의원, 이한성 전 국회의원 등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사와 함께 신도시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신도시주민연합회는 현재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소각장 건설 반대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자선바자외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주민연합회 정종영 공동대표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영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신도시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할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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