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금오공대 소재부품장비기술지원단' 구성, 기업의 기술컨설팅 및 R&D 자문 역할
한일 무역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교수들이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기술 컨설팅 및 R&D 지원 등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금오공대는 최근 가칭 '금오공대 소재부품장비기술지원단'을 구성,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화학·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컨설팅, 특화연구 프로젝트 지원, 산학공동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학 내 200여 명의 교수가 기술 자문단으로 참여해 중소기업들을 위한 기술컨설팅 및 R&D 자문 역할을 한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구미산단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054)478-6674. 478-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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