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입력 2019-08-08 14:00:23

6일 영덕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진우(왼쪽)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희진 영덕군수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박진우(왼쪽)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희진 영덕군수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일 영덕군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영덕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10억원을 보증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주소지가 영덕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농협은행 영덕군지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을 통해 하면 된다.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제 부진으로 힘든 시기에 영덕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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