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으로 방호차량 옮기던 중 근처에 있는 작업자 못 봐 사고
6일 오전 10시 7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캐롤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작업 중 크레인과 방호차량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한국인 근로자 A(50) 씨가 30t 크레인으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지뢰방호차량을 내린 뒤 함께 작업하던 다른 한국인 근로자 B(29) 씨를 미쳐 보지 못하고 크레인을 몰고 이동하다 발생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