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 웅변대회 대구 침산중 정윤재 군 대상

입력 2019-08-06 12:26:51 수정 2019-08-06 15:09:09

한글 세계화 운동을 홍보하고 한·필 간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국제친선예술대회가 필리핀에서 개최됐다.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한·필 문화교류 증진 제24회 국제친선예술대회'가 5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 프리미어 호텔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필리핀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웅변 부문 대상은 '독도는 우리 땅' 이란 내용을 발표한 정윤재(사진·대구 침산중 1년) 군이 차지,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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