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 스페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5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올 상반기에 소개된 사연 중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주목받은 세 사연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에는 사연들뿐 아니라 고민주인공들의 후기도 함께 공개된다고 해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그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오늘 방송은 14살 딸이 갑자기 중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해 고민에 빠진 어머니 이야기인 '마른 하늘에 날벼락'(4월1일 방송), 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일을 한 적이 없는 40세 오빠를 걱정하는 여동생의 애틋한 사연인 '때려치는 남자'(4월 15일 방송) 그리고 17년 결혼 생활 동안 한결같이 가부장적이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아내의 '내가 만만하니'(6월 10일 방송) 사연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