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단계에 책임 묻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입력 2019-08-05 15:12:40 수정 2019-08-05 16:00:03

KBS2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8월 6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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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KBS2 TV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가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지난해 4월,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 이후 대한민국에 쓰레기 대란이 불어닥쳤다. 그 후 1년여가 흐른 지금은 대한민국의 쓰레기 문제는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 걸까?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된 쓰레기 산은 무려 253개이다. 필리핀에선 플라스틱 쓰레기를 위장해 불법 수출한 한국산 폐기물이 되돌아왔다. 버리는 사람의 책임론에서 이제는 생산, 제조자에게 책임을 묻는 상황이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대한민국 플라스틱 쓰레기와의 전쟁을 들여다본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원자력 논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통해 후쿠시마산 식품을 공급하고 전 세계인에게 알릴 계획이다.
지난 8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으로 내부피폭된 후쿠시마 주민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리고 이들을 치료해온 일본 방사능 전문가들은 후쿠시마의 방사능 위험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수치가 기준치 이하인 곳에서 먹거리를 재배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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