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첫 방송 전국 3.5%…좋은 성적으로 출발

입력 2019-08-01 09:50:14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주연진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tvN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시청률이 전작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보다 좋은 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시청률 성적은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가 지난 6월 5일 첫 방송 당시 기록했던 가구 시청률 전국 2.9%,수도권 3.4% 보다 높은 전국 3.5%, 수도권 4.1%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대를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다지로 스타 작곡가 주인공 하립역에 정경호, 실제로 악마가 빙의 된 악마적 연기로 유명한 톱스타 배우 모태강 역에 박성웅,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 역에 이설, 그리고 하립의 소속사인 소울엔터테이먼트 대표 지서영 역에 이엘이 출연한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첫 방송은 여자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6.3%를 기록하고 그 다음 남자 40대가 시청률 4.2%로 뒤를 이어 많이 시청했다. 첫 방송부터 40대 연령층 시청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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