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누구? 가수 강타와 입맞춤 사진 올려 논란

입력 2019-08-01 09:41:39

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쳐
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강타와 모델 우주안이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됐다가 삭제됐다. 이에 '우주안'이란 인물이 재조명받고 있다.

우주안은 서울모터쇼와 포드, 혼다 레이싱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이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받은 그는 최근 활동명을 본명인 한가은에서 우주안이라는 예명으로 바꿨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채 상담원과 고객 흉내를 내는 역할극을 벌이며 장난을 치고 있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했고,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갔고, 이들은 입맞춤을 했다.

이에 강타와의 열애설이 일자 우주안은 현재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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