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에서 50년 전통 간장게장 맛집이 소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의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인천 50년 게장' 맛집을 찾은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에서 3대째 운영 중인 곳. 현재는 2대 주인장인 임정훈, 임정실 자매가 꽃게무침정식, 간장게장정식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주인장은 "수산물 시장에서 제일 좋은 연평도산 꽃게를 경매로 구매해 사용한다"며 "마늘을 이용해 게의 비린내를 잡는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신선한 게를 잡아 깨끗하게 씻은 후 다진 마늘을 넣어 숙성시킨다. 마늘로 숙성시키면 비린내와 이끼가 제거된다고 주인장은 설명했다.
이날 방송된 가게는 인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게장'이다. 간장게장 정식은 1만7000원, 포장은 1만2000원이며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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