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이어온 ‘개나소나 콘서트’ 개편
경북 청도군은 3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2019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어서 오이소! 이리 오시개! 함께 해옹! 청도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청도군이 2009년부터 10년간 이어온 '개나소나 콘서트'를 개편한 것이다.
행사는 오후 2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본 공연이 시작된다.
부대행사는 제1회 청도펫스타런웨이, 반려동물을 위한 인생사진관,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미용 등 관람객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60인조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국악인 오정해 등 1부 공연이 펼쳐진다.
SBS웃찾사 개그맨의 '띵호야 청도' 개그공연에 이어 우현정, 공소원의 트로트 공연과 발라드가수 린의 무대가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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