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서울 소비자에게 큰 호응

입력 2019-07-28 15:03:12 수정 2019-07-28 18:56:24

26일 서울 NC백화점 송파점과 야탑점에서

청도군이 26일 서울 NC백화점 송파점에서 청도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열고 서울 소비자에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26일 서울 NC백화점 송파점에서 청도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열고 서울 소비자에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6일 서울 NC백화점 송파점과 야탑점에서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2019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을 가졌다.

이날 판매대전은 맛과 향이 뛰어난 청도복숭아 등 지역 특산물을 서울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5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홍보·판매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특판행사로 이어진다.

군은 이날 당도가 뛰어난 청도복숭아 할인행사 등으로 서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엔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만희·이종명 국회의원, 청도군의원,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등 150여 명이 홍보에 동참했다.

이승율 군수는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판촉행사를 지속,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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