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팀이 참가…'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해야 한다' 주제 놓고 찬반 격론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최근 대구 EXCO에서 미래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민주적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고등학생부 경북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6개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및 동영상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찬반 격론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무학고등학교 최연우, 홍성윤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토론위는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8개팀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 및 금상 수상팀은 다음 달 24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열린토론대회' 고등학생부 본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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