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9시 3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7회에서는 ''휘슬 죽이기' 눈물의 폭로!' 편을 방송한다.
방송 예고에 따르면 효성그룹 직원 김민규 씨가 '한수원'과 '효성' 간 고리원자력 2호기 비상전원 공급 승압 변압기 입찰 불공정거래를 언론에 폭로한 공익신고자(내부고발자)로 소개된다. 공익신고자는 지난해 10월 11일 공포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불이익 조치를 받을 수 없도록 돼 있다. 그러나 김민규 씨는 현재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이 방송을 보며 '효성그룹' 및 관련 회사 '효성중공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다.
효성그룹은 1957년 '효성물산'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현재 효성그룹 회장은 조현준이다. 조현준 나이는 52세. 1968년생이다.
2017년 아버지 조석래(나이 85세)로부터 효성그룹 회장직을 이임 받았다.
아울러 2018년 6월 분할(당시 지주사 및 4개 사업회사 분할)된 사업회사 중 하나인 효성중공업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규 씨는 효성그룹의 중공업 분야 직원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김동우, 요코타타케시이다.
김동우 나이는 62세이다. 1958년생. 2018년 10월부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로 있다.
1958년생으로 김동우와 동갑인 요코타 타케시는 올해인 2019년 3월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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