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홍현희♥제이쓴 부부 나이 차이는?

입력 2019-07-23 14:45:28

출처: TV조선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56회에서는 시어머니와 갈등 후 시어머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시어머니는 최근 소원해진 둘 사이를 풀어주려 직접 한국을 방문, 독박 육아까지 감행하며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손녀 혜정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함소원·진화 부부와 의견 차이를 보였고, 함소원의 직언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함소원은 오간데 없이 사라진 시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56회에서는 고부갈등 이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함소원은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사라진 시어머니를 찾으려 동분서주하고 함진부부는 뒤늦게 후회하며 서로를 탓해봤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시어머니의 가출 사건 이후,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어머니의 서운함을 풀기 위해 'K-뷰티 효도 대작전'을 펼쳤다. 이에 두 사람이 시어머니와 함께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성형외과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닥뜨린 상담 시간, 시어머니는 마치 준비라도 한 듯 끝없는 요구사항을 늘어놨고, 애써 웃어 보이던 함소원은 상담이 진행될수록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액에 급격히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어머니를 위해 일명 '전지현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로라하는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시어머니의 화려한 변신을 감행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부부의 탁 트인 전망의 새 집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부부의 나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크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각각 1976년 생(44세), 1994년 생(26세)로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 생(38세), 제이쓴은 1986년 생(34세)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56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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