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어린이 2인 1조로 물과 한글에 관련된 퀴즈 풀어
퀴즈대회를 통해 어른과 아이가 서로에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 가져…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단장 김종광)과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물사랑·한글사랑 퀴즈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던 한글사랑 퀴즈대회를 예천수도관리단이 지역민과 대회의 완성도를 위해 후원하게 되면서 물사랑이 포함된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50명과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50명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물과 한글 관련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아이에게도 어른이 배울 것이 있다'는 옛말처럼 어르신과 어린이가 한 조가 되어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에게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종관 예천수도관리단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이번 퀴즈대회는 충효의 고장 예천이라는 타이틀과 잘 어울리는 뜻깊은 행사였고,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천수도관리단은 예천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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