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 개최
경상북도의회 김상조(구미), 홍정근(경산), 박창석(군위) 도의원은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상조, 홍정근 두 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 이후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조 도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경북 전역을 꼼꼼히 다니면서 사회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정근 도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경북도민 복리증진과 지방분권을 위한 입법활동,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창석 도의원은 지난해 7월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4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 통합공항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석 위원장은 "300만 도민께서 제 가슴에 달아준 도의원 배지의 무게를 여실히 느낀 1년이었다"면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해 군위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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