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출근길 오전 8시 23분부터 5분동안 지하철 3호선 수서역-금호역 구간 양방향에서 지하철이 단전으로 인해 잠시 멈춰 승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출근길 열차가 정전되며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겪었지만, 열차는 5분 내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단전은 지하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해 열차를 멈춰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번 정전에 대해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며 "추후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