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17일부터 방영중이다.
극 초반인만큼 드라마의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인지 등의 일정, 그리고 제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Justice'의 뜻을 궁금해 하는 시청자가 많다.
우선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정의'라는 뜻이 있다. '정당성' '공정성' 등의 뜻도 연관된다.
그런데 해당 드라마가 변호사, 검사 등이 등장하는 법정물의 성격도 갖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Justice는 '재판 '사법'이라는 뜻도 갖고 있어서다.
두 의미가 함께 드라마의 주제의식 속에 있다고 봐야 한다.
동생의 복수를 위해, 즉 '정의'를 위해 변호사 이태경(최진혁)은 드라마 속 악역인 송우용(손현주) 범물건설 회장과 거래를 한다. 여러 '재판'에서 그와 관련된 변호를 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17일 1, 2회에서 드러났다.
이후로는 드라마 기획의도에 따르면, 이태경이 다시금 정의를 추구하는, 삶의 가치를 바꿔나가는 행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2006~2007년 미국 FOX 채널에서 방영된 같은 이름의 '미드'(미국 드라마)가 있다. 이 드라마도 법정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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